아이투프럼,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서 스마트 몰드 센서 선봬

최종 수정일: 5월 21일

아이투프럼이 최근 '제17회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에서 자사의 디지털 금형 카운터 '스마트 몰드 센서'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몰드 센서는 비접촉 방식의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센서다. 금형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생산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업체 측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으로 생산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라며 "바이어들과 네트워킹을 지속해 수출 판로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형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스마트 몰드 센서의 해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투프럼은 오는 3월 열리는 제27회 국제금형 및 관련산업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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